우리 동호/민호 쌍둥이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준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텃밭에서
오이,고추,피망들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수확할 수 있는 기쁨
펜션주변에서
귀여운 도마뱀, 잠자리, 메뚜기를 채집할 수 있는 즐거움
펜션앞 계곡에서
물놀이의 시원함
곰배령 가는길의
계곡과 야생화의 아름다움
더군다나
폭염으로 시름시름 온나라가 앓고 있을때.
에어컨이 필요없을 정도로 선선해서 아이들이 오랫만에 쿨쿨 숙면을 취했다는 점..
다음에는 3박정도하면서
천천히 설피마을, 곰배령의 맛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 ㅎㅎ